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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성매매 찌라시, 신지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슈에 관심갖자



신지가 성매매 루머 관련하여 경찰에 정식 수사 의뢰를 요청했다는 기사를 보고서

무슨 얘긴가 하고 검색해보니 연예인 성매매 찌라시가 돌고 있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거기에 거론된 실명들이 죄다 유명인들 뿐이라는 거다.

성현아, 신지, 황수정, 이다해, 윤은혜, 김사랑, 권민중, 고호경, 솔비, 장미인애..

뿐만 아니라 조혜련?? 물론 역할은 다르지만 충격적인 실명거론인듯 하다.

딱 봐도 너무 뻔한 루머성 찌라시인듯 하지만

이렇게 소설처럼 얘기가 짜여지고 실명이 거론되는것을 보면

어떤 사건을 덥기 위한 음모론이라고 해야 할까? 

그런데 이 연예인 성매매 관련 수사를 진행하는 분이

싸이를 군대에 2번 보낸 검사라고 한다.

이것도 루머인건가? 아니라면 정말 파장이 클듯 하다.


이에 관해 코요테의 신지는 본인의 이름이 거론되자 

경찰에 수사를 의뢰 했다고 한다.

최근 본 신지는 엄청 살을 빼서 완전 이뻐져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저런 찌라시에 본인 이름이 올랐으니

당연히 수사를 의뢰하는게 맞다고 본다.

그리고 이름이 거론된 다른 연예인들도 수사를 의뢰해

본인의 명예를 되찾아야 하는게 아닌가 한다.

과거와 달리 SNS에서 내용이 공유되면 

이미지 실추는 진짜 한순간이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하지만 상관도 없는데 섣불리 나섰다가 인정하는 꼴이 되버리면

더욱 난감해지기 때문에 자제하는것도 현명한 방법일 것이다.

개인적으로 신지의 가래섞인 목소리 좋아하는데

경찰의 빠른 수사로 실추된 신지의 명예가 회복되길 바란다.



크리스마스 기념, 집에서 스테이크 만들기에 도전했다

Today's 블라블라



크리스마스 맞이하여 외식을 하자니 돈은 많이 들고

또 사람은 미어터져서 제시간에 식사를 못할듯 해서

집에서 직접 스테이크를 만들어 먹었다

인터넷에 스테이크 굽는법 또한 검색가능했기에

그냥 축산에 가서 한우1등급 스테이크용 안심 채끝살을 사왔다.

2장 잘라내니 320g 가격은 24000원 정도나왔는데

이정도면 빕스나 아웃백 메인 메뉴로 주문해도 인당 4만원식은 나올터~!!


스테이크 굽는법에 대해서 배운대로 진행했다.

허브솔트와 후추로 간을 한 다음 기름을 팬에 살짝 두른뒤 한쪽을 뜨거운 불에 2분가량 구워냈다.

이렇게 해야 육즙이 안빠진다고 한다.

그리고 반대편은 약한 불로 2분가량 굽대 뚜껑을 닫아서 속살이 살작 익혀지도록 하란다.

물론 그대로 진행했고 정말 갠찮은 미디엄의 스테이크가 탄생했다.


굽고 남은 육즙과 기름을 이용해 마늘, 브로콜리, 버섯, 피망을 볶아냈다.

색깔과 향이 정말 먹음직스러웠다.

소스는 그냥 슈퍼에서 스테이크용 소스를 구매한뒤

육즙과 기름위에 마늘과 후추, 허브솔트를 넣고서

소스를 부은뒤 볶아냈다. 

흔한 치킨용 양념만들 때 처럼 해냈는데 의외로 맛있었다.


그리고 와인가게에서 사온 8000원짜리 와인 한잔씩 ㅋㅋㅋㅋ

저렴하지만 분위기 내기엔 딱인듯 ㅎㅎ

직접 만든 스테이크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다.

이제 외식할 필요는 없어진듯하다 ㅎㅎ

노무현의 변호인, 부림사건을 알게 해준 영화였다

이슈에 관심갖자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 노무현을 배경으로 한 영화 변호인

이 영화를 보면서 부림사건에 대해 알게 되었다.

부산의 학림 사건이라는 의미에서 부림이라는 명칭이 붙게 된 부림 사건

이미 영화에서 자세히 다뤘는데 간략히 요약하자면

부산의 학생,선생,직장인 등이 모여 추진했던 독서모임이 

공산주의자들의 모임이라며 국가보안법을 들먹여서 영장없이 체포하고

그들을 20일에서 길게는 60일이 넘도록 감금하고 고문하여

공산주의자로 조작했던 사건이라고 한다.

변호인의 송강호는 노무현 역할을 맡아서 그를 연기했는데

인권변호사 노무현의 탄생을 말해주는 영화라고 한다.

나는 사실 노무현 대통령 당시 하도 욕을 먹고 탄핵을 당하는 모습을 보고

카리스마 없는 대통령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에 대해 알고나니 그게 아니었던것 같다.

힘없는 민중의 소리를 듣고 살았던게 노무현 대통령이 아닌가 한다.

박근혜 정부가 들어서고 나서 요즘 가장 대두되는게 민영화가 아닌가 싶다.

철도파업을 이끈 철도노조원들을 잡아들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공권력 남용을 보면 사실 무섭다.

이러다 정말 과거 박정희 정부로 회귀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정말 귀를 열고 서민을 대변해줄 누군가는 없어진듯 하다.

대통령 선거도 부정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번복되는건 없는듯 하다.

이렇게 어수선하니 고 노무현 대통령이 더 생각나는게 아닌가 싶다.

변호인 영화 초반에 자막이 나오는데

이 영화는 사실을 바탕으로 한 허구라고 한다.

아마도 영화에 나오는 판사나 검사가 현 정부에서

활동을 하기 때문에 혹여나 개봉이 안될까 하는 

제작진의 우려때문에 작성된 자막이 아닌가 싶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승승장구하고 있는 변호인, 천만을 넘어 이천만이 보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