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동 프리미엄 빕스 매장, 스테이크 먹고 영화예매권 2장 받았어요

Today's 블라블라

오늘 처음으로  봉천동 빕스 다녀왔어요.

프리미엄 빕스라서 기대를 잔뜩 하고 갔지만 가격대비 만족도는 절반수준?

일단 대기시간이 1시간이 넘었어요.

점원이 알려준 건 40분 예상했지만 훌쩍훌쩍...

전날 예약한 사람들이 우후죽순 들어오면서 쭈우욱 밀려버렸네요

게다가 일요일 저녁시간대라서 더욱 그랬던것 같아요.

꽤나 많은 가족분들이 애기랑 어머니 모시고 많이 오시더군요^^





저희 커플은 스테이크 하나랑 샐러드바 1인 추가 했어요.

샐러드바 가격은 대략 3만원 정도구 스테이크는 4만1천원 정도했어요

차이나팩토리 보다는 빕스가 낫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이용해보니

만족도는 크지 않았어요. 오히려 마루샤브에서 이용한 샐러드바가

훨씬 맛있었던걸로 기억되는건 왜일가요?


그렇지만 스테이크를 시켰더니 행사상품이어서 주사위를 굴렸죠

우리 커플 하나씩 주사위 쥐고서 던졌는데 스크래치 상품에 당첨됐어요.

스크래치 받고서 긁었는데 영화예매권 2장 당첨^^

이것 때문에 완전 기분 좋아졌어요 ㅋ


CJ one 포인트랑 제휴카드 할인해서 계산한 금액은 약 4만원

거기에 영화예매권 2장 획득했으니 대략 2만원에 먹은것 같아서

너무너무 기분이 좋았죠 ㅋ 가성비보다는 이런 이벤트 덕분에

기분이 좋아졌던 시간이었던것 같아요.


베니건스, 아웃백, 에슐리, tgi프라이데이 이런 패밀리 레스토랑

할인률로 따지면 빕스가 최고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