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갈릴리 카페서 바다보며 커피마시기 - 서울근교 겨울에 가볼만한 곳 추천

여행/맛집/카페




겨울에 서해바다를 찾으면 볼 수 있는 풍경이 있다.

바로 바다가 얼어있는 풍경

그 모습을 보기 위해서 강화도 갈릴리 카페(GALILEE Cafe)를 방문했다.


다행히 만석은 아니었지만 바다를 바로 볼 수 있는 자리는 없었다.

하지만 1시간 반을 머무르는 동안 떠나고 다시 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금새 창가자리를 얻어서 휴식을 취했다.


주인분이 교회를 다니는 분이신듯 했다.

지인분들이 많이 방문하셔서 인사를 나누시는데

엿들을려고 한건 아니었지만 교회 얘기를 많이 나누시는듯 했다.

웃음을 나눠주시니 기분이 무척 좋았다.


사실 여기는 갈릴리펜션 주인이 함께 운영하는 카페다.

그래서 갈릴리펜션을 검색해서 찾아가면 된다.

바리스타 분이 따로 계셔서 맛있는 커피를 만들어주신다.

커피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카푸치노를 주문하니 거품을 하트로 만들어 주셨다.



커피로 시간을 보내고 나와서 서해바다 구경하기

바다를 바로 보고 있어서 그런지 바람이 강했다.

조금 추운날씨였지만 그래서 그런지 기분전환은 확실히 잘됐다.



사진에서 보듯이 서해바다 썰물 시간대여서 물이 빠지면서 곳곳이 얼기 시작했다.

바다가 얼어있는 모습은 처음 본듯 하다.



오후 4시 30분 서쪽으로 해가 지기 시작하면서

서해바다의 진풍경을 볼 수 있었다.


갈릴리펜션을 방문하면 갈릴리카페서 이런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듯 하다.

강화도 아래쪽에 위치해서 서울서 김포를 지나 인천 강화도로 들어가면

금방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다.


서울 근교 드라이브코스로도 안성맞춤이다.

네이버에서 갈릴리펜션을 찍고 가면 된다.